(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한화갤러리아는 반려동물 문화의 사각지대를 찾아 돕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 '갤러리아 PARAN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선진 동물보호센터 건립, 개 식용 종식 등 동물보호단체들의 핵심 사업을 후원하고, 유기동물보호소의 활동비와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는 이를 위해 지난 6일부터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권단체 케어', '서울동물학대방지 연합', '용인시동물보호협회' 등 국내 동물보호단체 4곳과 순차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하는 동물보호단체의 핵심 사업들은 아직 사회적 도움이 활성화하지 않은 영역"이라며 "동물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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