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주관 대학생 창업지원 펀드 30억원 조성

입력 2018-08-09 17:10  

부산대 주관 대학생 창업지원 펀드 30억원 조성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대학생 창업지원을 위한 30억 원 규모의 창업펀드가 조성됐다.
부산대는 한국벤처투자와 부산대 기술지주가 30억 원 규모의 대학창업펀드 운용을 위한 '하이파이브대학창업 개인투자조합'을 9일 결성했다고 밝혔다.
조합 결성 총회는 이날 오후 대학창업펀드 선정 주관기관인 부산대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부산대 기술지주를 비롯해 유한책임조합원인 대전대, 세종대, 숙명여대 기술지주, 인제대 산학협력단, 한국벤처투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학창업펀드 30억 원은 부산대 기술지주가 7억 원, 한국모태펀드가 16억 원, 대전대·세종대·숙명여대의 기술지주 및 인제대 산학협력단이 7억 원을 각각 출자해 조성했다.
이 펀드는 기술창업의 기반이 되는 학내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대학 창업기업에 총액의 80% 이상을 투자한다.
윤석영 부산대 기술지주 대표는 "이번 펀드 조성으로 대학 내 창업의 위험 부담이 줄어들고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ljm70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