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독립기념관 학술상에 김춘선 교수…독립운동사 연구 기여

입력 2018-08-10 10:00   수정 2018-08-10 10:11

제14회 독립기념관 학술상에 김춘선 교수…독립운동사 연구 기여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독립기념관은 광복 73주년 및 개관 31주년을 맞아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와 역사학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춘선 교수(중국 연변대 민족역사연구소)를 '제14회 독립기념관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학술상 수상작은 '북간도 한인사회의 형성과 민족운동'으로, 조선 후기부터 시작된 북간도 지역 한인사회의 형성 과정과 간민회 조직, 독립운동기지 건설, 무장독립운동 등 북간도 한인사회의 민족운동 양상에 대해 분석한 역작이라고 독립기념관은 설명했다.
20년 동안 북간도 한인사회의 민족운동 연구에 매진한 김 교수는 그동안 국내 연구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북간도 지역의 독립운동 관련 자료를 발굴하는데 공헌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에서 열린다.
이 상은 한국독립운동사 연구를 장려·촉진함과 아울러 연구자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2005년 제정했다.
j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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