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중앙로의 '포시즌 가든'에 여름꽃인 백일홍 10만 송이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포시즌 가든 인근 산책로에는 '트릭아트'가 새롭게 조성됐으며, 정문 고객안내센터 앞 '환경연못'에는 개구리왕자, 요정의 집, 미운오리새끼 등 동화 캐릭터 조형물 10개도 새로 설치됐다.
아울러 광복절을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동물원 '바다동물관'에서는 공단과 선화예술고 학생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리멤버(Remember) 독도 생물자원 지키기' 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회는 독도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소재로 한 36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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