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나소열(59) 신임 충남 정무부지사가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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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부지사는 취임사에서 "충남의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 동력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 세대를 위해 저출산과 고령화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힘쓸 것"이라며 "미세먼지 문제 해결과 가뭄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경제적 여유뿐 아니라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통한 휴식과 여가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생활 밀착형 여가 정책을 추진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문화·예술부지사로서의 역할도 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 서천 출생으로 공주사대부고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나 부지사는 2002년부터 2014년까지 3선 서천군수로 재임하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조성 등 각종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6월부터는 대통령비서실 자치분권비서관으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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