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경북서 자동차 화재 1천296건…기계·전기적 원인이 다수

입력 2018-08-10 16: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3년간 경북서 자동차 화재 1천296건…기계·전기적 원인이 다수


(안동=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최근 3년 동안 경북에서 엔진과열 등으로 인한 자동차 화재 사고가 1천 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15∼2017년 경북에서 자동차 화재 1천296건이 나 인명피해 40명, 재산피해 83억2천200만원이 발생했다.
발화 원인은 엔진과열 등 기계적 원인이 570건(44%)으로 가장 많고 전기적 원인 247건(19.1%), 부주의 167건(12.9%), 교통사고 136건(10.5%), 방화 및 방화의심 32건(2.5%) 등이 뒤를 이었다.
차종은 승용차 519건, 화물차 479건, 기타 자동차(농기계, 건설기계 등) 298건 순이다.
소방본부는 자동차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운전과 정기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은 "자동차 화재는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지속적인 화재진압 훈련과 신속한 출동으로 시민 생명·재산을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su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