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MBC는 친환경과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시대 한국 자동차 산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보도특집 '4차 산업혁명과 자동차'를 10일 오후 8시 55분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친환경차 지원책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중국과 IT 업체를 필두로 자율주행차 시장 선점에 나선 미국의 사례를 소개한다.
지난해 '푸른 하늘 지키기 전쟁'을 선포한 중국 정부는 번호판 규제와 구매 보조금 정책으로 친환경차 보급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IT 업계가 모인 미국 실리콘밸리는 운전석도 핸들도 없는 자율주행차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울산은 그동안 탄탄대로를 걸었던 자동차 업계의 영업 실적이 감소하며 먹구름이 드리운 상태다.
제작진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동차 산업은 혁신과 도태라는 갈림길에 서 있다"며 "자동차 산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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