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한국교수불자연합회는 올해로 30회를 맞은 한국교수불자대회를 경주 황룡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한국불교의 중흥'을 주제로 한국불교의 위기를 학술적 시각으로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별회의에서는 송재운 동국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불교종단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한국불교의 위기와 중흥전략 등을 살펴본다.
그 외 석굴암 새벽예불, 불국사·동화사 순례, 명상 체험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조계종, 태고종, 천태종, 진각종 등 불교 4대 종단이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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