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반 슬라이크, KBO리그 9경기 만에 첫 홈런

입력 2018-08-11 20:50   수정 2018-08-11 20:57

두산 반 슬라이크, KBO리그 9경기 만에 첫 홈런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스콧 반 슬라이크(32)가 KBO리그 데뷔 9경기 만에 처음으로 홈런을 때렸다.
반 슬라이크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2로 앞선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진명호를 상대로 왼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렸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한솥밥을 먹어 국내 야구팬에게도 친숙한 반 슬라이크는 지미 파레디스(30)의 대체 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반 슬라이크는 이날 경기 전까지 8경기에서 타율 0.111(27타수 3안타)로 좀처럼 KBO리그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