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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인터넷 교보문고는 '여름 휴가에서 읽고 싶은 책'을 주제로 온라인 투표를 벌인 결과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가 1위로 뽑혔다고 13일 밝혔다.
이 투표는 교보문고가 지난 3일부터 진행한 '나의 읽는 여름' 이벤트로 이뤄져 독자 1만6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어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가 각각 2위, 3위로 뽑혔다.
'나의 읽는 여름'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읽고 싶은 책을 뽑아 투표하면 1천원 상당 도서교환권을 지급한다. 또 이 이벤트를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등 한 명에게 워커힐의 '더글라스 하우스 딜럭스 2인 숙박권'을, 2등 한 명에게 '비스타 워커힐 서울 딜럭스 2인 숙박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교보문고는 문 대통령이 여름 휴가 때 읽은 책 기획전, '판타스틱 북케이션' 기획전 등을 통해 아이스 텀블러, 비치타올, 여권 케이스 등 다양한 여행용품을 사은품으로 준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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