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터키 당국의 금융시장 안정대책에도 리라화가 불안한 움직임 속에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시각 13일 오전 리라화 가치는 10% 가까이 떨어졌다.
이날 한때 리라/달러 환율은 달러당 7.24리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후 터키 재무장관이 투자자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액션플랜을 내놓을 것이라며 스와프 거래를 제한하겠다고 밝히자 다소 하락했다가 한국시각 오전 10시께 다시 7리라 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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