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창원위원회, 기자회견서 발표…창원·마산·진해권 균형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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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 공약을 이행하는데 시비만 1조4천억원 이상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창원위원회는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임기 내 또는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허성무 시장 공약을 74개로 추렸다고 발표했다.
창원·마산·진해권 3대 균형발전을 이루는데 26개 공약을 제시했다.
또 경쟁력 있고 매력 있으면서 안전하고 소통하는 사람 중심 도시를 만드는 4대 도시발전 전략에 따라 48개 공약을 선정했다.
마산권은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민주성지 정체성 회복, 로봇랜드 정상 개장, 봉암공단·자유무역지역 스마트 신산업단지 시범조성 등을 대표공약으로 제시했다.
창원권은 창원국가산업단지 고도화, 방위산업 육성, KTX 증편·SRT 유치, 해양공사(군 기무부대) 이전 등을 추진한다.
진해권은 육군대학부지 연구개발특구 지정, 복합스포츠 시설 조성, 제2 안민터널 조기 개통, 중심상업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등이다.
중소조선·레저 선박산업 육성, 사람 중심 사회적 생태계 조성, 소상공인 성공시대 지원사업, 친환경 에너지 모범도시 조성, 남북 경제 협력선도, 창원 일주순환도로 완성, 문체부 주관 문화도시지정 등은 4대 도시발전 전략에 따라 추진한다.
위원회는 74개 공약을 이행하는데 허 시장의 이번 임기 마지막 해인 2022년까지 시비 1조4천619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 7월 허 시장 공약 실행방안을 자문할 목적으로 한시적으로 발족한 새로운 창원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끝으로 활동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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