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우수 공예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청주 공예 페어가 내달 5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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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다름'을 주제로 한 이번 공예 페어에는 전국 70여개 공예 업체가 참여해 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2014년 공예산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이 행사에서는 공예 관련 전시, 체험,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내달 5일 청주 동부창고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임은수 작가의 현대미술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다.
공예 페어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 관계자는 "이번 공예 페어를 통해 문화와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공예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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