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은 올해 제9회 문화소통포럼을 28일부터 29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는 문화소통포럼에는 10개국 문화계 리더가 참가한다.
미국 출신 제이미 추 알파걸 코믹스 대표, 이스라엘 작가 에란 카츠, 일본 아트 디렉터 마스다 세바스찬, 올가 스비블로바 러시아 모스크바 멀티미디어아트 미술관 창립자, 일본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배우 노에미 나카이 등이 문화소통포럼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28일 서울 명소를 둘러보고, 29일에는 문화소통의 밤에 참석한다.
문화소통의 밤 행사에서는 한국 이미지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고, 렌즈를 통해 본 한국 동영상·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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