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4일째 폭염특보…밀양·양산 최고기온 37도

입력 2018-08-14 06:27  

경남 34일째 폭염특보…밀양·양산 최고기온 37도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4일 경남지역은 낮 최고기온 34∼37도의 불볕더위가 계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는 이날 경남 18개 시·군 전 지역에 폭염 경보를 예상했다.
폭염 경보는 한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경남지역은 지난달 10일 김해·양산·밀양 등을 시작으로 발령된 폭염특보가 전역으로 확대돼 34일째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한낮 최고기온은 김해·양산·밀양·함안·합천·창녕 37도, 의령·진주·사천·합천·거제·남해가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했다.
이는 평년보다 3∼5도 이상 높은 기온이다.
기상대 관계자는 낮 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경남 전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