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14일 군산시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중국 바오디의 한국법인인 내츄럴프로테인스코리아와 새만금산업단지 투자협약을 했다.
내츄럴프로테인스코리아는 한중산업협력단지인 새만금산단 3만3천㎡에 사료첨가제와 화장품·의약품 원료인 고기능성 단백분 생산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 업체는 총 340억원을 들여 하반기에 공장을 착공해 내년부터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바오디의 지속적인 투자와 신기술 개발로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