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4일 오후 3시 30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한식당에서 부탄가스 과열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유리창이 파손되면서 식당 인근을 지나던 A(53)씨가 유리 파편에 맞아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음식점 주방 전기오븐에서 요리하다가 오븐 상부 실외용 가스버너에 있던 부탄가스가 과열되면서 폭발한 것 같다는 식당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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