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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경남 지역은 15일 오후부터 비가 내려 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16일까지 남해안·지리산 일대에 30∼80㎜가량 비가 내리겠다.
많은 곳은 120㎜ 이상 비가 내리겠다.
경남 내륙에는 20∼60㎜가량 비가 내릴 예정이다.
경남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1∼34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대는 비와 동풍 기류의 영향으로 18일까지 불볕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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