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은 광복절인 15일 대체로 흐리고 평안북도와 함경도 지역에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전반 지역에 구름이 자주 끼면서 북부 내륙과 함경북도의 여러 지역에서 비와 소나기가 내리며 서해안 중부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황해남북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35도 이상의 고온현상이 예상된다고 중앙방송은 소개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6도로 평년보다 5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32, 20
▲중강 : 흐리고 가끔 비, 30, 60
▲해주 : 구름 많음, 32, 20
▲개성 : 구름 많음, 33, 20
▲함흥 : 구름 많고 가끔 비, 30, 60
▲청진 : 흐리고 비, 26,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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