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5일 낮 12시 30분께 경북 군위군 우보면 두북리 야산에서 원인이 알 수 없는 불이 나 5시간만인 오후 5시 45분께 큰불이 잡혔다.
이 불로 임야 2㏊ 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경북도는 파악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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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은 현장에 헬기 9대와 인력 5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군위군은 진화가 끝나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인력이 일부 남아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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