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민주평화당 지도부는 16일 전통적 지지기반인 전남·전북 지역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정동영 대표 등 평화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전남 함평군청에서 제4차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전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연다.
이들은 함평의 논밭과 익산의 고구마밭 등 가뭄 피해 지역도 찾아 폭염 피해를 본 농민을 위로할 예정이다.
평화당은 정 대표 체제가 들어선 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하는 등 현장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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