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영업행위 윤리준칙 직원 서약식

신한은행, 영업행위 윤리준칙 직원 서약식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신한은행은 16일 본점 영업부에서 위성호 행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행위 윤리준칙을 제정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한 영업행위 윤리준칙'은 금융상품 판매 종사자들이 금융소비자 중심의 영업 절차를 통해 소비자 권익 제고에 기여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불완전 판매를 예방하도록 ▲ 신의성실의 원칙 ▲ 적합성 원칙 ▲ 이해하기 쉬운 상품설명 ▲ 구속행위 금지 ▲ 약관·상품서 제공 등 영업시 준수해야 할 기본 원칙을 정했다.
또 ▲ 상품 공시 및 광고 ▲ 민원(분쟁) 처리 ▲ 고객정보 보호 등에서 지켜야 할 기준을 담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기적인 서약을 통해 금융서비스업으로서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원칙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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