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은 올해 상반기 채용한 신입사원 70명이 자사 해외 생산기지 중 한 곳인 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의 올 상반기 신입사원 규모는 작년 하반기와 비교해 채용 규모가 약 2배 이상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해외 연수교육은 1·2차로 나눠서 실시됐다.
신입사원들은 약 1주일간의 일정으로 롯데그룹의 동남아 해외 첫 상장회사인 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을 방문, 현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또 세계적 물류·금융·원유 거래의 중심지인 싱가포르도 둘러봤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은 "프로다운 열정과 실력을 갖추고 인공지능(AI) 시대에도 대체 불가능한 지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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