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안희연, 예스24 '한국문학 미래작가' 뽑혀

입력 2018-08-16 10:3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최은영·안희연, 예스24 '한국문학 미래작가' 뽑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소설가 최은영(34)과 시인 안희연(32)이 인터넷서점 예스24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로 뽑혔다.
16일 예스24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독자 23만6천여 명이 참여한 이 투표에서 최은영은 6만1천447표(7.6%)를, 안희연은 5만3천537표(6.8%)를 얻어 각각 소설가와 시인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최은영 작가는 2016년 첫 소설집 '쇼코의 미소'로 10만 부 넘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지난 6월 낸 신작 '내게 무해한 사람' 역시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라 꾸준히 사랑받는다.
안희연 시인은 2012년 창비신인시인상으로 등단해 2015년 첫 시집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로 호평받으며 이듬해 신동엽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투표 소설가 부문에서는 2위 김금희 역시 5만7천696표(7.1%)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박민정이 4만7천625표(5.9%)로 뒤를 이었다.
시인 부문에서도 유계영 5만2천598표(6.7%), 문보영 5만2천186표(6.6%)로 1위에 버금가는 지지를 받았다.
예스24는 오는 21일과 28일 저녁 복합문화공간 프리스타일에서 최은영, 김중혁, 김봉곤, 신철규 등 인기 작가들과 함께하는 '여름 문학학교'를 연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