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CJ ENM 오쇼핑 부문은 배우 최민수의 아내인 강주은 씨를 앞세운 리빙 전문 프로그램 '강주은의 굿라이프' 시즌 2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20분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강 씨와 리빙 상품 전문 쇼호스트들이 나와 생활가전, 건강식품, 주방용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첫선을 보인 '강주은의 굿라이프' 시즌 1의 누적 주문금액은 730억 원에 달했다.
CJ ENM 오쇼핑 관계자는 "강주은 씨가 평소 요리를 즐기고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이미지와 연결되는 상품들이 특히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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