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tvN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300'이 오는 31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과 심사위원단을 17일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뮤지션과 그 뮤지션을 응원하는 300명이 한팀이 돼 '떼창' 대결을 하는 내용이다. 상금은 총 1억원이며 뮤지션으로는 김연자, 바이브 윤민수, 휘성, UV, 로꼬와 그레이, 아이콘, 러블리즈, 위키미키가 출연한다. 진행은 개그맨 강호동이 맡는다.
또 심사위원단으로는 MC 허참과 작곡가 김형석, 작사가 김이나, 안무가 리아킴, 모델 문가비가 나선다.
권성욱 PD는 "각 전문분야 심사위원들의 5인 5색 활약상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때로는 촌철살인으로, 때로는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심사평들이 '300' 무대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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