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돼지 농장서 불…돼지 500마리 타죽어

입력 2018-08-17 17:41   수정 2018-08-17 18:09

평택 돼지 농장서 불…돼지 500마리 타죽어

(평택=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7일 낮 12시 45분께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돈사 1천242㎡ 중 990㎡가 타 돼지 500마리가 죽었다.
또 불이 인근 전선 창고 등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로 번지면서 창고 3개 동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2억 6천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등 장비 21대와 소방관 등 60명을 투입해 3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오후 5시께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돈사와 전선 창고 사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제공]

k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