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대, 경기·서울 마지막 유세…20일 투표시작

입력 2018-08-18 05:30  

민주 전대, 경기·서울 마지막 유세…20일 투표시작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경기와 서울에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를 열고 순회 유세 일정을 마무리한다.




송영길·김진표·이해찬 후보(기호순)는 이날 오후 경기 수원 실내체육관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잇달아 열리는 경기도당·서울시당 대의원대회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를 마지막으로 지난 3일 제주를 시작으로 3주에 걸쳐 이어진 민주당 전대 합동연설회 일정은 끝난다.
당권 주자들은 권리당원 비중이 가장 큰 수도권 표심을 잡기 위해 막판 사력을 집중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20일부터 사흘간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한 뒤 일반 국민 및 당원 여론조사(23∼24일), 대의원 투표(25일)를 합산해 25일 전당대회에서 신임 대표를 포함한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kyungh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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