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19일 오전 11시 15분께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한 도로에서 라세티 승용차가 다이너스티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인근 편의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다이너스티 승용차 운전자 김모(59)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 직후 라세티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는 현장을 벗어나 행적을 감췄다.
조사 결과 라세티 승용차 소유자는 우즈베키스탄인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량의 범죄 이용 가능성과 불법 체류 등을 염두에 두고 달아난 이들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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