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간판 김지연, 개인전서 동메달

입력 2018-08-19 20:39   수정 2018-08-19 21:30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간판 김지연, 개인전서 동메달



(자카르타=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 김지연(30·익산시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지연은 19일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개인전 준결승에서 첸자루이(중국)에게 13-15로 석패했다.
2014 인천 대회 개인전에서 이라진에 이어 은메달을 따낸 그는 아시안게임 개인전 첫 우승을 노렸으나 준결승전 역전패로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8개 이상의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펜싱은 첫 종목을 동메달로 출발했다.
이번 개인전 출전 선수 중 가장 세계랭킹이 높은 김지연(7위)은 예선 풀리그에서 전승을 거두고 초반 순항했다.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16강전에서 아우신잉(홍콩)을 15-8로 제압하며 상승세에 시동을 걸었다.
8강전에선 카렌 응아이 힝 창(홍콩)을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이며 15-4로 완파해 메달을 확보했다.
그러나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8위 첸자루이와 접전 끝에 패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기약했다.
song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