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대웅제약[069620]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캐나다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20일 장 초반 강세다.
대웅제약은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63% 오른 20만4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웅제약은 나보타가 캐나다 연방보건부로부터 미간 주름 개선에 사용할 수 있도록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의약품 중 처음으로 선진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지난해 7월 캐나다 연방보건부에 허가를 신청한 후 약 1년 만이다.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품 가운데서는 첫 캐나다 진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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