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세안문화원, 한-아세안 전통음악 한마당 개최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은 8월 29일 부산 해운대구 아세안문화원 ACH홀에서 '한-아세안 전통음악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전통악기로 구성된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펼친다.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는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음악으로 하나 되는 아시아를 만들자는 취지 아래 창단했다.
이날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는 국가별 악기설명과 소리 시연을 한 뒤 합동 연주를 할 예정이다.
연주가 끝나면 관람객은 직접 아시아 악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며 참가 신청은 28일까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에서 하면 된다.
sujin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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