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신인가수 등용문이 될 '제1회 남도 전국가요제'가 전남방송.com 주최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가요제는 사단법인 한국예총 화순지회와 전남콘텐츠진흥개발이 주관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입상자에게 가수 자격증이 부여된다.
이번 행사에는 '바위섬'의 가수 김원중 씨가 특별 찬조 출연한다.
화순 출신의 명창 김향순 선생과 고법의 명인 임영일 선생, 81년도 KBS 가요대상을 받은 '빙빙빙'의 하성관 씨도 축하무대에 오른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인기상 1명 등을 뽑는다.
선착순으로 50팀을 선정해 다음 달 8일 오후 2시부터 전남 화순군 화순읍 광덕문화광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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