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경제협력·환경개선·복지·문화진흥 등 5개 분야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억원에 달하는 2019년도 사업자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자 지원 사업은 원전 사업자인 새울원자력본부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새울원자력본부가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할 지자체와 기관, 단체로부터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받는다.
공모 기간은 9월 19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교육장학 지원과 지역 경제협력, 주변 환경개선, 지역 복지, 지역 문화진흥 등 5개 분야다. 공모 금액은 99억6천100만원이다.
새울원자력본부는 2019년도 사업자 지원 사업 공모와 관련해 30일 오후 2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연다.
자세한 내용은 새울원자력본부 홈페이지나 본부 지역협력팀(☎052-715-11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새울원자력본부는 부산 고리원자력본부에서 분리된 울산권 원전 본부로 국내 다섯 번째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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