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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여름밤 록 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18 구례 자연드림 락(樂) 페스티벌'이 오는 25일 전남 구례군 지리산호수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열린다.
구례자연드림파크 입주기업체 협의회가 마련한 축제 무대에는 이승환 밴드와 자우림이 오른다.
로맨틱펀치, 안녕바다, 정흠밴드, 라이브유빈, 오리엔탈쇼커스, 406호 프로젝트 등 모두 8개 팀이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록음악 공연을 이어간다.
먹거리·체험·벼룩시장과 견우직녀 포토월 사진찍기, 자연 드림 놀이터, DIY 가방 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오전부터 열린다.
지정 좌석이 없는 스탠딩 공연으로 온라인(예스24·인터파크·네이버·자연드림파크 홈페이지)과 오프라인(구례 자연드림파크 매장)에서 입장권(3만원)을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한 입장권을 입장 팔찌로 교환한 뒤 공연장에 들어가면 된다.
입장권을 예매하지 못한 경우 행사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구례군 관계자는 20일 "여름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구례 자연드림 락(樂) 페스티벌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날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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