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0일 오후 4시 16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지붕이 높고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등이 타면서 내뿜는 검은 연기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잔불 정리가 끝나면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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