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 리룡남 내각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한 뒤 20일 자카르타를 출발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대표단은 인도네시아 체류 기간 보고르 식물원을 참관했으며 인도네시아 외무부 동아시아 및 태평양국 국장과 인도네시아 주재 북한 대사가 비행장에서 전송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리룡남 부총리는 개막식 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주선으로 이낙연 총리와 '3자 환담'을 했고 19일에는 태권도 품새 결승전을 나란히 관람했다.
▲ 북한에서 평양시 양묘장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북한 대외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이 2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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