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신한은행이 '신한 마이카 KBO리그 정기예금' 상품을 새로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2018 KBO 정규시즌 개막과 함께 선보인 2조원 한도의 신한은행 KBO리그 예·적금은 팬 성원에 힘입어 조기 완판됐다.
신한은행은 이에 보답하고자 5천억원 한도의 예금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한 마이카 KBO리그 정기예금은 10개 구단 중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가입하면 된다.
특히 이번 상품은 올 시즌 최종 관중 수와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정하면, 결과에 따라 우대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신한은행 각 영업점이나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쏠)'에서 확인할 수 있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