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강동구는 4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를 405명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17개 사업 345명을 모집하는 공익활동형 사업은 아동안심 등하교지원사업, 어린이공원 안전파수꾼사업, 공공시설봉사, 어린이집 연계사업, 따릉이대여소 관리, 환경정비사업 등이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면 신청 가능하다.
5개 사업 60명을 모집하는 시장형 사업은 폐지수집,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시니어보안관 등 기존사업이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기초연급 미수급자 가능)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4일까지 주민등록등본(1매),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02-486-3125),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02-442-1026), 구립해공노인복지관(☎02-478-0601),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02-481-2217), 강동시니어클럽(☎02-6713-3779) 중 한 곳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앞서 강동구는 '2018년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올해 60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6개 사업 총 2천28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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