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를 강타할 것으로 예보돼 '제5회 고슴도치섬 위도 상사화길 달빛걷기 축제'를 취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위도면 주관으로 오는 24∼25일 열릴 예정이었다.
위도면은 태풍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춘수 위도면장은 "그동안 축제준비 과정에서 협조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마을 힐링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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