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지역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온라인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계약관리시스템(https://m2b.mireco.or.kr)을 통해 온라인 홍보채널 '강·혁이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홍보가 필요한 업체가 '강·혁이네'를 방문해 업체명과 소재 지역, 업종 등 기본 정보와 홍보 내용을 올리면 공단이 이를 승인·등록해 준다.
업체 정보가 필요한 공공기관은 이곳에서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공단은 이를 통해 지역 업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공공기관과 홍보채널이 부족한 지역 업체 간 상생이 이뤄지는 플랫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이날 '강·혁이네'에 이어 오는 10월 말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보채널에 등록된 업체 정보를 강원혁신도시 이전기관들과 주기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업체 수주기회가 확대되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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