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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창시자 문선명 총재의 6주기(음력 7월 17일)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27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문선명 총재 천주성화 6주년 기념 성화축제 및 효정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을 연다고 설명했다.
올해 행사는 신랑·신부 4천여 쌍을 포함해 가정연합 회원 3만여 명이 참석한다.
가정연합은 지난해부터 성화(聖和) 축제와 합동결혼식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성화축제란 영원한 세계에서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의식이다.
이 밖에 여러 기념행사가 차례로 열린다.
국제지도자회의(ILC)는 오는 26~30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이 시대의 핵심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국회의원과 종교지도자들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같은 장소에서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 국제 콘퍼런스와 한국 IAPD 세미나가 이달 26~29일 열린다.
그 외 피스로드 2018, 희망전진결의대회, 2019 지도자 초청 만찬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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