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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7㎏급 간판 류한수(삼성생명)가 은메달을 확보했다.
류한수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7㎏급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그는 1라운드에서 태국 선수를 8-0으로 꺾었고, 8강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의 이스마일로브 아만투르와 1-1로 비겼다. 그는 나중에 점수를 딴 선수가 승리하는 후취점 우선 원칙에 따라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중국 장 가오취안을 2-0으로 꺾었다. 경기 종료 4분 52초전 상대 반칙으로 1점을 얻은 뒤 1분 58초 전 다시 1점을 추가해 점수 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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