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중국의 류샹(22)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첫 번째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류샹은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경영 여자 배영 50m 결승에서 26초98의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땄다.
자오징(중국)이 2009년 7월 이탈리아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기록(27초06)을 무려 9년 만에 0.08초 줄였다.
당시는 최첨단 소재의 전신 수영복 착용이 금지되기 직전으로 세계신기록이 쏟아지던 때였다.
세계신기록은 물론 아시아 신기록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처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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