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22일 대전과 충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낮 최고 기온은 34~35도까지 오를 것으로 대전지방기상청은 예상했다.
오전까지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23일부터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50~100mm이지만, 많은 곳은 150mm 넘게 내리는 곳도 있겠다.
박종경 대전지방기상청 예보관은 "밤부터 강한 바람이 불고, 내일과 모레 사이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