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22일 넥스트아이[137940]의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천370원을 새로 제시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2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며 "이차전지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자회사 이노메트리의 중국향 수주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사 실적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 현지 뷰티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인 유미애의 가맹점 수가 본격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화장품 부문의 본격적인 실적 증가도 예상된다"며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67억원과 177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또 "올해 말 예정된 이노메트리의 상장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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