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복리향상을 전담할 비정규직 노동센터가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천동 근로자복지회관 내 한국노총여수지역지부와 민주노총여수시지부 등 2곳에 문을 연 비정규직 노동센터에는 센터장 2명이 상주한다.
비정규직 노동자와 사용자 간 갈등 문제를 상담하고 다양한 취업 정보도 제공한다.
여수시는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양대 노총과 협약을 하고 2021년 6월 30일까지 위탁 운영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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