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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9월 6일 오후 6시 30분 경북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창립 70주년 기념 나눔음악회를 연다.
2012년 처음 시작한 초록우산 나눔음악회가 서울 외에 지방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린이재단 포항후원회가 주최하는 음악회에는 개그맨 이홍렬씨가 사회를 맡고 초록우산 경북드림오케스트라, 색소포니스트 신유식씨, 피아노 유망주 최호준군이 출연한다.
또 가수 알리, 설하윤, 헤이걸스가 공연하고 구본진씨가 중국 변검과 마술을 보여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돼 국내외 58개국 어린이를 돕는 세계적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황보관현 포항후원회장은 "후원자에게 후원하는 가치와 의미를 다시 새길 수 있도록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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