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남자 하키 대표팀이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
김영귀 감독이 이끄는 남자 하키 대표팀은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하키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리랑카를 8-0으로 완파했다.
베테랑 장종현이 세 골을 넣고 김성규, 김정후, 황원기, 배종석, 황태일이 한 골씩을 보탰다.
홍콩전 승리에 이어 2승을 거둔 한국은 일단 A조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은 오는 24일 인도네시아와 3차전을 치른다.
◇ 22일 전적(자카르타 GBK 하키장)
▲ 남자 하키 조별리그 A조 2차전
한국(2승) 8(4-0 0-0 3-0 1-0)0 스리랑카(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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