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200개 기업과 11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입력 2018-08-23 06:00   수정 2018-08-23 06:01

무역협회, 200개 기업과 11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간 한국기업 200여개 사와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박람회에는 미국, 파키스탄, 러시아 등 전 세계 120여개 국이 참가하고, 중국에서는 바이어 15만개 사가 올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SK하이닉스[000660], LG생활건강[051900] 등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이 두루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생활용품, 농수산식품, 서비스 등 7개 업종별 한국기업관을 꾸민다.
기업관과 별도로 한국국가관도 운영된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이 모이는 거대한 비즈니스의 장"이라며 "우리나라의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수출선을 발굴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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